강동구립도서관

♦식물 초보를 위한 따뜻한 지침서♦

저자는 식물을 키우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진짜 왕초보를 위한 식물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식물의 이름을 찾아보고, 키우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진을 업으로 삼고 있었기에 식물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서 식물에게 조금씩 더 다가갔습니다. 그렇게 얻은 정보와 사진을 담고, 식물을 만나면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책에 담긴 정보는 최대한 정확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잘못 알고 있던 것과 궁금했지만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조차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식물을 좋아하지만 잘 키우지는 못하는 ‘식물 킬러’ ‘식물 똥손’ ‘식물 초보’에게 편지를 전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이 책은, 식물과 친구가 되고 싶은 누구에게라도 기꺼이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출처: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