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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품격 : 판단의 품격을 높여주는 아홉 번의 생각 수업
책소개
책 소개 ★ BBC, CNN, 《가디언》이 주목한 세계적 저널리스트 신작!★ ★ 기후학·지리학·심리학·역사학·진화유전학·문화인류학을 넘나드는 통섭의 교양서★ “왜 같은 세상을 보고도 우리는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가?” 극단적 양극화의 시대, ‘생각의 기원’을 추적한 가장 도발적인 지적 탐사! 정치와 종교, 세대와 젠더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은 합리적 판단의 결과이고 상대의 생각은 편견과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가 굳게 믿는 가치와 신념 역시 태어난 지역의 기후와 지형, 오랜 역사와 문화,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와 신체적 특성, 순간의 감정과 소속 집단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라면 어떨까? 『사고의 품격』은 생각의 옳고 그름을 가리기에 앞서 “우리는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가”를 묻는다. 《이코노미스트》와7 《가디언》 등에 글을 기고하고 BBC, CNN 등에 출연해온 세계적 저널리스트 투리 문테는 기후학·지리학·심리학·역사학·진화유전학·문화인류학을 넘나들며 인간의 생각과 신념이 형성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극단적인 기후가 권위주의적 태도와 엄격한 사회 규범에 남긴 흔적, 농경 방식이 동서양의 사고방식에 끼친 영향, 음식 취향과 정치 성향 사이의 뜻밖의 관계, 혼자 옳기보다 집단과 함께 틀리는 편을 택하는 인간의 본능까지. 책은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우리가 ‘내 생각’이라고 믿어온 것 뒤에 개인의 삶보다 훨씬 오래된 환경과 역사, 생물학적 조건과 집단 경험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재천 교수는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이성적이고 품위 있는 논쟁”을 꼽으며, 이 책이 그 실마리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신념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이해할 때 비로소 논쟁은 상대를 굴복시키는 싸움에서 서로의 사고방식을 살피는 대화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 갈등이 사라진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 생각 역시 수많은 조건이 빚어낸 결과임을 이해하고 상대의 생각이 형성된 배경까지 살펴볼 때, 불일치는 더 나은 판단과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름을 없애는 법이 아니라 다름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묻는 책. 이 책은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집단적 사고의 품격’을 제안한다.
소장정보
소장처 [숲속]종합2F
청구기호 331.1-ㅁ746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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