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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도서
한양도성 98일
책소개
조선의 새 도읍 한양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용기 가득한 봉수의 한양도성 이야기 빠른 눈치와 허풍, 그리고 타고난 말재주가 무기인 산골 소년 봉수는 ‘자신이 원래 왕의 자손’이라며 장난을 치거나, ‘보리를 망태기에 담아 두면 반딧불이를 잡을 수 있다’는 거짓말로 아이들을 속여 ‘뻥수’로 불린다. 지나친 허풍으로 혼날 때도 있지만, 호기심 많고 세상 소식에 밝아 미움보다는 웃음을 사는 아이이기도 하다. 고려가 저물고 새 나라 조선이 막 세워진 소식이 산골에 늦게 전해지던 때, 봉수는 부역에 끌려가는 아버지를 따라 한양으로 향한다. 그러나 새 도읍을 보게 된 기쁨도 잠시, 봉수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찬란한 궁궐이 아니라 성벽을 쌓느라 고통받는 백성들이었다. 무너진 돌에 깔려 목숨을 잃는 사람들, 굶주림과 추위에 지쳐 쓰러지는 사람들, 신분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이들을 보고 봉수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봉수는 말재주를 발휘해 일꾼들에게 곡식을 얻어내고, 직접 밥을 지어 나눈다. 주먹밥을 팔던 소녀 쭉정이와 티격태격 다투다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잡혀가자, 봉수는 기발한 재치와 담대한 용기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선다. 그 과정에서 권력자들의 탐욕과 음모를 마주하며, 그동안 수상하게 여겼던 사건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파헤쳐 나간다. 과연 봉수는 한양도성에 숨겨진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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