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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 (the) elegy of whiteness : 한강 소설
책소개
한강 새로운 소설 『흰』 사라질-사라지고 있는-아름다움……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흰 것에 대해 쓰겠다고 결심한 봄에 내가 처음 한 일은 목록을 만든 것이었다.” 작가 한강의 신작 소설로, 『흰』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3년 겨울에 기획해 2014년에 완성된 초고를 바탕으로 글을 다듬어 2016년 5월에야 간신히 완성되었다. 수를 놓듯 땀을 세어가며 지은 책, 그런 땀방울로 얼룩진 책이다. 그렇게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의 목록은 총 65개의 이야기로 파생되어 ‘나’와 ‘그녀’와 ‘모든 흰’이라는 세 개의 부 아래 스미어 있다. 한 권의 소설이지만 때론 65편의 시가 실린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힘에 손색이 없는 것이 각 소제목 아래 각각의 이야기들이 그 자체로 밀도 있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비교적 얇은 볼륨감을 가진 이 한 권의 소설은 쉽게 읽히는 소설은 아니다. 천천히 아주 느릿느릿 읽게 하다가, 흐린 연필 한 자루를 들어 문장에 혹은 단어에 실금을 긋게 하다가, 다시금 앞서 읽은 페이지로 돌아가 그 앞선 데서부터 다시금 읽기 시작하게 만들 것이다. 내 마음의 멍울 같은 게 책장에 스미면서 점점 묵직해져가는 소설 『흰』의 무게감을 받치기 위해 불려나온 흰 것들을 되짚는 과정 속에 진정한 제 속내를 들켜주기도 한다. 흰 것을 떠올리고 불러내고 불러주고 글로 쓰는 일련의 과정이 결국은 흰 것을 보고 흰 것을 읽는 우리를 치유시켜주는 일이 아닐까. “환부에 바를 흰 연고, 거기 덮을 흰 거즈”가 결국 한강이 말하고자 하는 소설이라는 장르의 역할이자 또다른 의미에서의 정의가 될 것이다.
소장정보
소장처 [해공]종합 2F
청구기호 813.7-한12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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