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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켜지기 전에 : 영화가 끝나고 남겨진 마음들
책소개
영화가 끝나고 남겨진 마음들 우리가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하여 《씨네21》 김소미 기자의 첫 산문집 『불이 켜지기 전에』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김소미 기자는 글과 말, 비평과 대화를 통해 영화와 관객 사이를 매개하고 있는 9년 차 영화기자이다. 적확한 문장과 사려 깊은 진행으로 “영화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이 공히 신뢰하는”(김혜리 기자) 그는 이번 책을 통해서 극장 불이 켜지기 전까지 자리를 못 벗어나게 하는 영화의 매혹과 영화가 끝난 뒤 시작되는 영화기자의 삶에 대해 들려준다. 공포영화 〈주온〉을 보면서 처음 영화에 빠져들었던 어린 시절에서 출발해 영화감독을 꿈꾸던 대학생 시기를 거쳐 《씨네21》 취재팀장이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보는’ 사람이 ‘보고 듣고 쓰고 말하는’ 사람으로 확장되어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영화기자로서 영화를 보고, 인터뷰이의 말을 듣고, 매주 마감하고, GV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나날은 부담감과 피로 속에서도 찰나의 아름다움을 빚는다. 이 책에는 영화 보기가 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는 영화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OTT 플랫폼이 등장하고 숏폼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행위가 사라지지 않을지 우려되는 시대에, 영화에 얽힌 김소미 기자의 추억과 생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영화의 미래를 다시금 희망찬 모습으로 그리게 된다. 극장 불이 켜지기 전, 영화가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시간이 흐른다. 이 책에 따르면 김소미에게 그 시간은 삶의 총합과 별로 차이도 나지 않는다. 엄습하는 슬픔을 〈주온〉의 오싹한 이불로 덮은 꼬꼬마 시절부터 영화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이 공히 신뢰하는 기자가 된 현재까지, 저자는 자기를 이루는 거의 모든 조각(때로는 반짝이고 때로는 찌르는)을 영화를 경유해 복기한다. 그게 가능하다니! 나는 부러워지고 만다. - 김혜리 영화기자
소장정보
소장처 [강일]종합 5F
청구기호 818-ㄱ785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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