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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의사에게 속지 않는 법 : 나와 맞는 난임의사 찾기
책소개
“왜 우리는 의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걸까?” 시험관 시술(IVF)을 경험한 난임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졌던 질문일지 모른다. 《난임의사에게 속지 않는 법》은 바로 이 물음에서 출발한다. 난임 치료는 몸으로 견디지만, 결국 마음의 싸움이다. 그러나 임신이 간절할수록 환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따르는 존재가 되기 쉽다. 수십 번의 주사, 복잡한 시술 과정에서 환자는 질문을 삼키고, 설명 없는 처방을 수용하며,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저자는 묻는다. 과연 내 난자가 정말 나빴던 걸까? 왜 배아는 며칠을 버티지 못했을까? 미세수정 과정에서 손상은 없었을까? 그러나 많은 난임병원에서는 이 물음에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나이가 문제다” “난자 질이 문제다”라는 짧은 답만 남는다. 환자는 주눅 들고, 의문은 해소되지 않은 채 또 다른 시술로 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난임의사와 병원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다. 임신 실패의 이유를 매번 환자의 난소 나이와 병변 등으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난임의사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IVF 시술과 결과는 다른 전공의 시술처럼 드라마틱한 결과와 결론이 있을 수 없는, 인력의 치외법권 같은 영역이기에 난임의사들의 설명은 두루뭉술하거나, 전문용어를 늘어놓거나 아예 생략될 수밖에는 없는 사정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난임의사는 의사다움을 지켜야 하고, 난임환자는 환자답게 의사를 믿고 의지해야 한다. 만일 궁금한 것이 있다면 당당하게 설명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하고, 의사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건 ‘좋은 의사’를 찾는 일이 아니라 ‘나와 맞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사와 ‘한 팀’이 될 때 IVF는 비로소 성공으로 향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이 책은 난임치료의 전 과정을 6개의 장으로 나누어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짚고 있다. 제1장 난임의사 선택하기: “의사마다 성격과 소신이 임신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 ? 의사와 환자의 궁합, 대학병원 진료의 장단점, 명의 신화의 실체를 해부한다. 제2장 초음파의 세계: “난임의사의 실력은 초음파검사가 8할” ? 난임의사에게 초음파는 눈이자 전략이다. 초음파 판독의 차이가 결과를 바꾸는 현실과 환자가 초음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제3장 난임치료와 시술: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 자연주기 요법, 난자채취 스킬 등 치료 방식마다 다른 의사의 성향과 전략을 분석한다. 제4장 생식기 질환: 자궁, 난소 질환에 대한 의사별 시각 차이, 그리고 난임을 가로막는 질환들에 대한 상반된 해석을 짚는다. 제5장 배양기술: IVF의 숨은 주역인 배양연구원의 역할, 최신 보조생식술의 불편한 진실, 폐기되는 배아와 배양기술의 한계를 파헤친다. 제6장 임신 성공과 실패: 착상의 비밀, 유산의 원인, 과잉검사·과잉처방의 실태, 임신율 통계의 불편한 진실까지,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공개한다.
소장정보
소장처 [중앙]열린 2F
청구기호 516.47-이57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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