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 카네기)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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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데일 카네기 지음 ; 임상훈 옮김
- 출판사 : 현대지성
- 발행연도 : 2019
- ISBN : 9791187142560
- 청구기호 : 일반 331.18-ㅋ128ㅇ
- 자료실 : [다독굽은다리역]북타민B(베스트, 스테디)
스테디 셀러이자,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사람을 다루는 법, 나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법, 설득하는 법, 사람을 바꾸는 법,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고, 이에 따른 어렵지 않은 지침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글로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막상 실천하기에는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이 책을 3년 전에 읽고 다시 읽어보며 지난 저의 행동들을 되돌아보았는데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잊고 있던 중요한 지침들을 다시 몸에 새기려고 노력 중입니다.
기본적은 이론과 지침, 대처방안들이지만 사람과 함께 하는 삶에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된 책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사람을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자. 왜 그 사람들이 그런 일을 했는지 이해하려고 애써 보자. 비판보다는 훨씬 더 도움이 되고 재미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공감, 관용, 친절도 몸에 배게 된다.
p.40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세상 여기저기에서 많은 위인들도 만났죠. 모든 위인, 혹은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비판보다는 인정 정신을 가지고 훌륭한 일을 하고, 엄청난 노력을 쏟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찰스 슈와브
p.50
나는 매해 여름마다 메인주로 낚시를 간다. 나는 개인적으로 크림을 얹은 딸기를 무척 좋아하지만, 내가 알기로 물고기들은 지렁이를 좋아한다. 그 까닭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낚시를 갈 때는 내가 원하는 것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고기가 원하는 것만 생각한다. 그래서 크림을 얹은 딸기를 미끼로 쓰는 대신 지렁이나 메뚜기를 물고기 앞에 흔들며 말한다. "이거 먹고 싶지 않니?"
p.56
성공의 비결이란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 헨리 포드
p.62
본질적으로 좋고 나쁜 건 없다. 우리의 생각이 어떤 것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만든다.
- 셰익스피어
p.99
사람들이 당신을 피하고, 당신 모르게 당신을 조롱하고, 심지어 경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그 비결을 알려 주겠다. 절대로 다른 사람의 말을 오래 듣고 있지 마라. 끊임없이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아라. 다른 사람이 말하는 동안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 사람의 말이 끝나기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 사람은 당신보다 똑똑하지 못한 사람이다. 왜 다른 사람의 한가로운 수다나 들으며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가? 바로 치고 들어가 말하는 도중에 말허리를 끊어라.
p.126
논쟁하고, 지지 않으려 애쓰고, 반박을 하면 때로는 승리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호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하다.
- 벤저민 프랭클린
p.156
옛 속담을 기억하라.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양보하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는다.
p.184
기억하라. 다른 사람이 완전히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을 비난하지 마라. 바보라도 비난은 할 수 있다.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현명하고, 아량이 넓고, 뛰어난 사람만이 그런 노력을 한다.
p.225
사기꾼에게 속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단 한가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명예를 소중히 하는 신사인 것처럼 대우하세요. 그 사람이 그러한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그러한 대접에 기분이 좋아져서 거기에 부응하려고 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믿어 준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는 거죠.
- 싱싱교도소장 로스
p.288
기억하라. 우리 모두는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려고 든다. 하지만, 그 누구도 사탕발림은 원하지 않는다. 누구도 아첨을 원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말하겠다. 이 책에서 가르치고 있는 원칙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올 때만 효과가 있다. 나는 절대 잔재주를 옹호하고 있는 게 아니다. 나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다.
p.310
사랑이 내게 나날이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다.
하찮은 것들로 인해 사랑이 가 버리는 게 나를 아프게 한다.
- 미국 시인,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p.336
다독다독 굽은다리역점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