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도서관

대한민국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퀴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목소리를 담아 하나의 책으로 엮은 인터뷰집이다. ‘서울’과 ‘지방’이라고 불리는 각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일곱 명의 목소리와 함께 미디어를 연구하는 퀴어의 에세이를 함께 엿볼 수 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올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연고지가 없는 지역에서 기반을 잡고 공동체를 꾸리는 일에 관한 이야기,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에 대한 물음까지, 서로 다른 ‘유학생’의 이야기 일곱 편을 담았다.

[출처 : 알라딘]